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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일지(수유, 기저귀, 수면) 관리와 피드백으로 모유수유 3시간 텀을 일주일 만에 달성했어요(서*옥 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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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경 댓글 0건 조회 212회 작성일 23-07-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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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분: 일반/초산

2. 기간: 2주(10영업일) + 토요일 1회(11일) / 2023. 7. 17.~ 2023. 7. 28.

3. 서비스 내용
서*옥 팀장님의 강점은 전략적인 시간관리( Time Keeper)로 초산맘에게 필요한 과업을 적재적소에 배치 시켜 산모의 여유 시간을 확보해 주십니다.
살림과, 육아를 모두 전담하는 초산맘인 저에게 육아 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우면서 살림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해야하는지 종합적·다양한 관점에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저는 출산 전부터 지인의 추천으로 산후조리원에서부터 매 수유콜마다 베이비 타임(Baby Time) 어플로 유축/분유수유를 기록했습니다. 직접수유는 산후조리원에서 여러차례 시도했지만 완전하지 않은 상태였어요.
 - 산후조리원 퇴소 이후 아기에게 끌려다니는 하루 일과가 지속되면서 제대로 쉴 시간도 제대로 먹을 시간도 확보하기 어려웠습니다.
 - 산후조리원에서는 아기가 먹고 싶을 때 수유콜을 받았기에 내 아기가 어떤 루틴을 가지고 하루를 생활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웠고 그러다 보니 아기에게 끌려다니면서 직접수유, 유축수유, 분유수유 3가지 모두를 울며 겨자먹기로 그때그때 대응하기 급급했습니다.
 - 산전에 지인의 추천으로 서*옥 팀장님의 성함을 미리 알고 있었고, 출산 전 부모교육에서 엄지 아이 소장님께서 모유수유 전문가라는 말씀을 해주시어 기대감을 가지고 팀장 지정제를 신청하였습니다.     

 서*옥 팀장님과 2주간 케어를 받으면서 성취한 경험들을 공유드리고자 해요

[완모·직수 5일만에 달성]
유두보호기를 활용하여 직수 연습을 하였고, 아기가 기분이 좋거나 조금 배불리 먹은 포만감 있는 시간대에는 유두보호기를 착용하지 않고 직수연습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완전 모유수유&직접 수유를 5일만에 달성할 수 있었어요. 먹다가 계속 잠드는 아기를 팀장님께서 옆에서 열심히 깨워가며 일과시간중 만사를 제쳐놓고 매 수유시간 30분마다 엄마보다 더 열정적으로 모유 수유에 참여해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효율적인 시간관리로 수유텀 3시간 7일만에 달성]
팀장님의 가장 큰 장점은 효율적인 시간관리입니다. 아침 첫 수유시간을 보고 목욕 시간과 깊은 밤잠 들기 전 마의시간대(5시~9시)를 어떻게 보내야하는지 매일매일 코칭해주셨습니다.
저는 처음이 아기가 울고 보채면 수유를 하며 진정 시켰는데 이부분을 팀장님께서 교정해 주셨어요.
울때마다 진정시키기 위해 먹이게 되면, 제때 먹어야 하는 수유시간에 양껏 먹지 않아 > 배부르지 않으니 > 자주깨고 예민한 아이가 되는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단호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독한 마음으로 다음 수유시간까지 놀아주거나, 어르고 달래서 수유텀을 관리했더니 모유수유임에도 불구하고 3시간 텀을 확보했습니다. 분유수유텀(3시간)처럼 모유수유를 하게 된 셈이지요

[수유일지(수유, 기저귀, 수면) 전일 피드백]
초산맘인 제게 가장 유용했던 전일 피드백입니다. 6시 이후에 팀장님께서 퇴근하신 시간동안에 무수히 일어났던 잠투정, 등센서, 보채기 등에 대한 내용을 제가 상세히 기록해 두면 다음날 팀장님께서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아기에게 자극이 될 만한 요소가 있었는지를 체크해주셔서 양육자의 행동을 교정할 수 있었습니다. 2주 서비스를 마치게 될 때쯤 저희 부부는 마의 시간대(5시~9시)를 수월하게 넘기는 요령을 습득하게 되었어요

[주말 서비스 이용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육아 경험]
토요일/일요일 서비스에 대해서 저는 처음에 다소 부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경험하고 나니 정말 값진 시간이었어요. 신랑과 함께 신생아 목욕하기, 모유수유 중에 아빠가 해줘야 하는 일, 기저귀 갈 때 주의할 점, 트림할 때 아기를 편하게 해줄 수 있는 자세 등을 코칭 받았습니다.
주말에 같이 배우고 나니 아기의 하루 루틴을 파악할 수 있었고, 모유수유 하는 엄마의 고충을 더 깊이 이해해 주었어요. 토요일 코칭 이후로는 새벽 밤중 수유마다 신랑이 같이 참여해주었답니다.

[족욕, 찜질등 산모 신체적·정서적 섬세한 케어]
몸이 정신을 지배하듯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신생아를 돌보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팀장님께서 수유시간 종료 후 여유시간이 날때마다 족욕, 찜질 등 케어를 해주시고 지쳐있던 제 마음을 위로해주셔서 회복에 큰 도움이 됬습니다.

[산모 중심 동선 설계, 효율적인 육아용품 배치 코칭]
직장을 다니다 보니 살림도, 육아도 처음이었습니다. 팀장님께서 육아용품이 어느 방에 배치하면 좋을지, 어느 방향에 있는게 산모가 더 편한지를 고민해 주셔서 조언을 많이 해주셨어요. 조언을 귀담아 듣고 실제로 적용해 보니 아기침대-기저귀갈이대-수유의자 등 효율적인 동선 설계로 혼자 아기를 돌보게 되더라도 수유-기저귀-취침을 원스탑으로 한번에 할 수 있어 제가 편했습니다. 

[목욕/대변 처리 참여로 신생아 목욕 포비아 극복]
신생아가 너무 작고 여려서 아기의 대변을 처리할 때 엉덩이 씻기기, 목욕시키기가 제일 공포스러웠어요(포비아)
공포는 역시 자주 해봐야 극복 되는지요... 저는 자발적으로 목욕, 대변 처리할 때 적극적으로 제가 참여해서 배웠습니다. 새벽에 자주 응가하는 우리 아기 혼자서도 척척 씻길수 있게 되어서 마음이 편했어요

효율적인 시간관리로 아기를 케어하고 싶은 분,
완전 모유수유, 직접수유를 하고싶은 분
조언을 적용해서 과감하게 변화를 시도하실 산모님께 팀장님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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