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산후도우미 엄지아이 정부지원 4주 후기입니다. > 서비스이용후기 엄지아이

안녕하세요! 최근 둘째를 출산하고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중인 산모입니다.

첫째때 엄지아이에서 고00 선생님을 만났고 초산모로 모든 것이 낯설었던 저에게 큰 도움과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둘째 임신 후 고민 없이 또 엄지아이 고00 팀장님을 지정 신청했고, 운 좋게 일정이 맞아서 저희 집에 와주실 수있었습니다.

팀장급 선생님이신 고00 팀장님께서는 통합발달교육을 해주셔서 추가 비용이 들긴 하지만

저희 첫째도 그 통합발달 교육을 통해 손 감각이 빠르게 발달된 것이라고 믿어 둘째도 고민 없이 엄지아이 선택할 수 있었어요.

역시나 저의 선택은 옳았습니다.

조리원 2주 종료 후 집으로 왔을 때는 정신없는 주말을 보냈습니다. 첫째를 케어해야 하고, 경산모라서 육아를 해보긴 했지만 2년 반의 시간이 지나기도 했고 아가마다 기질이 다르기에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주말이 지나고 팀장님이 집에와주신 날, 바로 먹놀잠 패턴을 잡아주시고 첫째가 했던 오감발달 과정을 둘째에게도 접하게 해주시면서 둘의 귀여운 비교샷까지!! 엄마보다 더 예쁜 사진을 많이 찍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엄지아이 고00 팀장님을 추천하는, 그리고 정말 감사한 이유를 몇 가지 말씀드리자면

1. 먹놀잠 패턴 형성과 오감발달

3시간 텀으로 먹놀잠 패턴을 딱 만들어주셔서 첫째도 케어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느정도는 예측 가능한 육아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셨어요. 텀이 일정해지니 첫째 케어도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수월하게 할 수 있고 아침 등원준비도 여유롭게 해줄 수 있어요. 손, 발 등 오감 자극 해주는 방법을 알려주시니 저도 잊고 있던 놀이 방법을 다시 떠올릴 수 있었어요.

터미타임도 얼마나 잘 시켜주시는지 고개 힘이 점점 강해지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해요.

2.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과 산모를 걱정해주시는 따뜻한 마음

아가를 정말 예뻐하고 사랑해주세요. 애정어린 목소리로 아가를 불러주시고 예뻐해주시고, 순간 놓칠 수 있는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주시려고 노력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아가가 선생님 품에서 편안해하는 모습을 보면 선생님의 따뜻함이 아기에게도 온전히 느껴진게 아닌가 싶어요. 무엇보다 산후조리를 하는 엄마를 항상 걱정해주시고 우울할 수 있는 시기에 엄마의 마음케어까지 해주시려 배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3. 산모 케어를 위한 따뜻한 밥상과 청결, 전문성

금손 선생님께서는 얼마나 손이 빠르신지 맛있는 반찬을 뚝딱뚝딱 만들어주셨어요. 새벽수유 하느라 잠이 부족해서 입맛이 없는데 선생님께서 맛있게 해주신 덕분에 잘 챙겨먹고 있어요. 모유수유를 병행하고 있는데 영양을 잘 챙겨주시니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가시고 나면 밥을 어찌 챙겨먹을지 걱정이네요ㅠㅠ

거실과 주방이 항상 정돈되어 있고 남편이 퇴근하고 와서도 깜짝 놀라더라구요~ 선생님은 대단하세요!

주변에도 출산하는 사람이 있으면 고민하지 않고 엄지아이 고00팀장님을 추천할 예정입니다.

4주가 다가오는게 너무 아쉽기도 하고 산후조리 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출산 전 산후도우미 선생님 예약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