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엄지아이 산후서비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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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다솜 댓글 0건 조회 201회 작성일 24-05-17 19:01본문
안녕하세요. 태어난지 24일된 다원이 엄마입니다.
1년살짝 넘는 임신준비 끝에 다원이가 찾아와줬고, 초산이다보니 아무것도 아는게 없어서 지인분의 추천에 엄지아이를 알게되었고, 엄지아이 고**팀장님을 추천받아 예약을 했습니다. 임신기간동안 강원건강한출산지원서비스를 통해 요가를 다니고했는데 요가학원으로 엄지아이 원장님이 먹놀잠 수업을 와주셨더라구요. 1시간30분동안 남편과 함께 먹놀잠에 대해 교육을 듣고 엄지아이를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살짝 모자라 터미타임에 대해서 설명은 못들었으나...ㅠㅠ 어차피 팀장님이 와주실꺼니까 아가 낳고 팀장님 오실날만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저는 제왕절개 5박 6일 산후조리원 6박 7일 후, 3일간 남편과 저 둘이서 다원이를 돌보고 추천받은 팀장님을 기다리게되었어요. 조리원에 있다가 나오다보니 육아에 대한 정보가 무지한 상황에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첫날 팀장님이 오셔서 서비스에 관해 차례차례 설명도 해주시고 요즘 백일해나 바이러스 등 문제가 많은데, 저보다 더 위생에 신경쓰시는 팀장님의 모습에 더더욱 엄지아이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먹놀잠에 대해 참 많은 영상들로 혼동도 많이오고 머릿속이 복잡했는데 팀장님이 오셔서 함께 수유텀에 대해서 얘기도 나누고 하다보니 조리원에서는 60~80ml 먹던 아가가 집에온지 며칠만에 수유량이 120ml까지 늘게 되었고, 2시간텀이었던 다원이는 3시간 30분까지 늘게되었어요. 육아를 하면서 아직 통잠자는 시기가 아니라서 하루의 시작이 없고, 3시간마다 계속되는 수유에 지쳐가곤했는데 아침에는 적신 거즈손수건으로 세수도 해주고, '아침이야 다원아'라며 아침인사도 해주고 루틴을 잡아가야한다는 말씀에 매일 아침마다 하루를 시작하고 있어서 하루의 시작과 끝이 있다는 것에 위로를 받으며 저또한 버텨나가고 있어요.
오전9시에 서비스시작이나 항상 일찍와주시고 퇴근시간언저리에 다원이가 배고파할때는 다원이 시간에 맞춰서 퇴근하셔서 항상 감사해요. 언제나 밝은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해주셔서 지치고 힘들때에 위로도 되고, 저또한 밝은 에너지로 다원이에게 인사하고, 기분좋은 에너지를 전달해줘야겠다 싶었습니다. 터미타임과 수면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셔서 열심히 옆에서 배우면서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남편과 함께 터미타임도 보여주고 점차 목을 가누는 시간이 늘어가는 다원이를 볼때엔 뿌듯해졌어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다원이 잘잤는지 안부도 물어주시고 육아에 대한 책임감이라는 무게가 너무 무거워 산후우울증과 비슷하게 오곤했는데 팀장님의 카톡에 혼자만의 육아가 아닌 함께한다는 생각에 그나마 무겁던 마음의 무게를 덜 수 있었습니다. 접종시기와 종류를 공유하며, 태열과 설소대 문제로 소아과 갈 일이 있었는데 동행해주시고 소아과의사선생님 말씀에 상처를 받을때엔 팀장님이 위로해주셔서 웃으면서 넘길 수 있었어요. 새벽육아로 피곤해서 잠에 들때엔 제가 보지 못한 다원이 모습을 사진에 담아서 카톡으로 전달해주셔서 제가 보지 못한 시간들에도 다원이를 항상 아껴주시고, 밝은에너지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새벽육아로 잠을 못자서 그런지 임신때에 비해 입맛이 뚝 떨어져서 대충끼니나 때우듯이 뭘 먹고싶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첫날 저희집에 없는 재료들로 미역국과 반찬들을 만들어주셔서 좋은 식사들을 선물받은것같고 맛있게 먹었습니다.(특히 멸치볶음은 정말... 제 최애가 되었어요...ㅎㅎ) 반찬거리를 사오면 말씀드리는대로 반찬과 국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제게는 원더우먼 같으셨어요. 저희 친정엄마는 음식을 참 못하셨는데 팀장님이 해주시는 반찬과 국을 먹다보니 잊혀지지 않을거같아요. 평소 MSG를 싫어하는 탓에 조미료는 집에 사두지 않았는데 식당에서 먹는것 못지 않게 정말 맛있게 해주셔서 우리집에 있는 식재료들로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할수있었나 놀랍기도 하고 점심때가 되면 즐기면서 먹게 됐습니다ㅎㅎ 반찬들을 저녁에 남편과 먹을때엔 너무 맛있다며 반찬가게 하셔도될것같다고 좀 배우라고 하더라구요..ㅎㅎ
마지막으로 청소와 젖병설거지, 빨래는 항상 밀려있지않게 해주셔서 깔끔한 집을 유지한다는건 너무 대만족이예요ㅎㅎ 같이 사는 남편보다 우리집의 패턴에 맞게 정리를 해주셔서 제가 한번 더 치우거나 별도로 말씀드려야겠다 싶은부분은 정말 하나도 없었어요. 오히려 제가 더 살림에 대해 배워가야겠다며 생각이 바꼈습니다.ㅎㅎ
터미타임을 계속 배우다보니 이제는 아빠 품에서도 터미타임 열심히 하며 점점 버티는 시간이 늘어가는 다원이를 보면서 뿌듯해요. 팀장님과 대화하는 시간들에 저또한 위로받고 다원이도 성장해나가는 모습에 아직 24일밖에 안된 다원이를 키우고있지만 둘째라이팅하는 남편 설득에 넘어가 둘째가 혹시라도 생긴다면 또 엄지아이 고**팀장님을 찾을것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ㅎㅎ
1년살짝 넘는 임신준비 끝에 다원이가 찾아와줬고, 초산이다보니 아무것도 아는게 없어서 지인분의 추천에 엄지아이를 알게되었고, 엄지아이 고**팀장님을 추천받아 예약을 했습니다. 임신기간동안 강원건강한출산지원서비스를 통해 요가를 다니고했는데 요가학원으로 엄지아이 원장님이 먹놀잠 수업을 와주셨더라구요. 1시간30분동안 남편과 함께 먹놀잠에 대해 교육을 듣고 엄지아이를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살짝 모자라 터미타임에 대해서 설명은 못들었으나...ㅠㅠ 어차피 팀장님이 와주실꺼니까 아가 낳고 팀장님 오실날만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저는 제왕절개 5박 6일 산후조리원 6박 7일 후, 3일간 남편과 저 둘이서 다원이를 돌보고 추천받은 팀장님을 기다리게되었어요. 조리원에 있다가 나오다보니 육아에 대한 정보가 무지한 상황에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첫날 팀장님이 오셔서 서비스에 관해 차례차례 설명도 해주시고 요즘 백일해나 바이러스 등 문제가 많은데, 저보다 더 위생에 신경쓰시는 팀장님의 모습에 더더욱 엄지아이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먹놀잠에 대해 참 많은 영상들로 혼동도 많이오고 머릿속이 복잡했는데 팀장님이 오셔서 함께 수유텀에 대해서 얘기도 나누고 하다보니 조리원에서는 60~80ml 먹던 아가가 집에온지 며칠만에 수유량이 120ml까지 늘게 되었고, 2시간텀이었던 다원이는 3시간 30분까지 늘게되었어요. 육아를 하면서 아직 통잠자는 시기가 아니라서 하루의 시작이 없고, 3시간마다 계속되는 수유에 지쳐가곤했는데 아침에는 적신 거즈손수건으로 세수도 해주고, '아침이야 다원아'라며 아침인사도 해주고 루틴을 잡아가야한다는 말씀에 매일 아침마다 하루를 시작하고 있어서 하루의 시작과 끝이 있다는 것에 위로를 받으며 저또한 버텨나가고 있어요.
오전9시에 서비스시작이나 항상 일찍와주시고 퇴근시간언저리에 다원이가 배고파할때는 다원이 시간에 맞춰서 퇴근하셔서 항상 감사해요. 언제나 밝은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해주셔서 지치고 힘들때에 위로도 되고, 저또한 밝은 에너지로 다원이에게 인사하고, 기분좋은 에너지를 전달해줘야겠다 싶었습니다. 터미타임과 수면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셔서 열심히 옆에서 배우면서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남편과 함께 터미타임도 보여주고 점차 목을 가누는 시간이 늘어가는 다원이를 볼때엔 뿌듯해졌어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다원이 잘잤는지 안부도 물어주시고 육아에 대한 책임감이라는 무게가 너무 무거워 산후우울증과 비슷하게 오곤했는데 팀장님의 카톡에 혼자만의 육아가 아닌 함께한다는 생각에 그나마 무겁던 마음의 무게를 덜 수 있었습니다. 접종시기와 종류를 공유하며, 태열과 설소대 문제로 소아과 갈 일이 있었는데 동행해주시고 소아과의사선생님 말씀에 상처를 받을때엔 팀장님이 위로해주셔서 웃으면서 넘길 수 있었어요. 새벽육아로 피곤해서 잠에 들때엔 제가 보지 못한 다원이 모습을 사진에 담아서 카톡으로 전달해주셔서 제가 보지 못한 시간들에도 다원이를 항상 아껴주시고, 밝은에너지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새벽육아로 잠을 못자서 그런지 임신때에 비해 입맛이 뚝 떨어져서 대충끼니나 때우듯이 뭘 먹고싶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첫날 저희집에 없는 재료들로 미역국과 반찬들을 만들어주셔서 좋은 식사들을 선물받은것같고 맛있게 먹었습니다.(특히 멸치볶음은 정말... 제 최애가 되었어요...ㅎㅎ) 반찬거리를 사오면 말씀드리는대로 반찬과 국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제게는 원더우먼 같으셨어요. 저희 친정엄마는 음식을 참 못하셨는데 팀장님이 해주시는 반찬과 국을 먹다보니 잊혀지지 않을거같아요. 평소 MSG를 싫어하는 탓에 조미료는 집에 사두지 않았는데 식당에서 먹는것 못지 않게 정말 맛있게 해주셔서 우리집에 있는 식재료들로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할수있었나 놀랍기도 하고 점심때가 되면 즐기면서 먹게 됐습니다ㅎㅎ 반찬들을 저녁에 남편과 먹을때엔 너무 맛있다며 반찬가게 하셔도될것같다고 좀 배우라고 하더라구요..ㅎㅎ
마지막으로 청소와 젖병설거지, 빨래는 항상 밀려있지않게 해주셔서 깔끔한 집을 유지한다는건 너무 대만족이예요ㅎㅎ 같이 사는 남편보다 우리집의 패턴에 맞게 정리를 해주셔서 제가 한번 더 치우거나 별도로 말씀드려야겠다 싶은부분은 정말 하나도 없었어요. 오히려 제가 더 살림에 대해 배워가야겠다며 생각이 바꼈습니다.ㅎㅎ
터미타임을 계속 배우다보니 이제는 아빠 품에서도 터미타임 열심히 하며 점점 버티는 시간이 늘어가는 다원이를 보면서 뿌듯해요. 팀장님과 대화하는 시간들에 저또한 위로받고 다원이도 성장해나가는 모습에 아직 24일밖에 안된 다원이를 키우고있지만 둘째라이팅하는 남편 설득에 넘어가 둘째가 혹시라도 생긴다면 또 엄지아이 고**팀장님을 찾을것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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