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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추천합니다. 원주 산후도우미 엄지아이 통합발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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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비 댓글 0건 조회 170회 작성일 24-05-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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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아이를 만나기 전에 다른 업체를 통해 2주간의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울 때 어떻게 반응해야하는지, 수유텀은 어떻게 조절하는지, 언제 수유량을 늘려야 하는지,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 등의 실질적인 육아정보는 얻지 못한채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서비스 종료 후 일주일의 힘든 육아끝에 지인을 통해 엄지아이를 소개받았고 소장님이 직접 집으로 코칭을 나와주셨습니다. 잠 연장, 육아 동선, 수면 환경 조성에 관한 팁을 주셨고 빠른 시일내에 통합발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주셔서 며칠 뒤 생후 42일차에 서*옥 팀장님을 만났습니다.

 그동안 2시간 30분~3시간의 수유텀을 유지하고 있어서 수유횟수 8회, 대변 5회~7회로 지나치게 많은 수유와 대변횟수로 인해 긴장과 스트레스의 연속이었습니다. 수유횟수를 맞추기 위해 젖병을 씻는 것도 강박이었고 대변을 자주 보기 때문에 화장실로 이동해서 세면대 아기비데에서 씻기며 혹시나 아기를 떨길까 두려웠습니다. 소변보다 대변 기저귀 처리가 더 손이 많이가서 기저귀를 확인할 때 느낀 공포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유텀을 4시간 이상으로 맞춰보자고 하셔서 첫날부터 조절을 시작했고 아기도 잘 따라주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수유간격이 늘자 대변 횟수가 하루 한 번으로 줄었습니다. 하루 한 번의 대변이라니 저에게는 이 점이 제일 신기하고 좋습니다. 8번의 수유와 하루 5~6회 수유는 생각 이상으로 차이가 컸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생기니 숨 쉴 틈이 있더군요.

 터미타임은 두 달 이후에 시도하라는 얘기를 들어서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있었고, 아기와 놀아주는 방법을 몰라서 울면 안아주기 바빴습니다. 너무 힘들면 내려놓을 곳이 필요해서 베이비뵨 바운서와 포맘스 전동바운서를 인터넷으로 대여했고 돌아가며 앉히는게 놀아주는 방법이었습니다. 엄지아이 통합발달 서비스를 받으면서 오감발달을 위해 다양한 교구를 사용하시는 것을 보았고 특정 교구가 아니어도 집에 있는 물건들을 활용해서 아기가 만지고 느낄 수 있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아기도 하나의 완벽한 인격체이며 보고 느끼는 것을 모두 흡수하여 배움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행동하게 된 것도 감사합니다. 이제는 바운서를 사용하지 않고도 아기와 시간을 잘 보낼 수 있게 되었네요.

 팀장님이 가지고 계신 호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저희 부부와 아기에게 전달되는 것 같아 기간 내내 즐거웠고 아기와 어떻게 놀아줘야하는지, 조심해야하는 점은 무엇인지 꼼꼼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육아로 외출이 불가능했던 저희 부부가 둘만의 시간을 갖거나 볼 일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아기가 울면 달려가기 바빴던 제가 이제는 아기가 울거나 보채도 여유를 가지고 아기의 상태를 살피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유량도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절하는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앞으로 잘 적용하겠습니다. 또한 수유량을 늘리는 시기에 대한 판단도 가능해진 것 같아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얻게되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고려하는 분들께 엄지아이 산후도우미 통합발달 교육을 적극추천합니다. 그리고 서*옥 팀장님! 열정과 사랑으로 아기를 위해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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