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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산후도우미 엄지아이 강추!! (**아 선생님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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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뽀삐네2024 댓글 0건 조회 221회 작성일 24-05-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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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때는 코로나 때문에(21년도ㅠㅠ) .. 또, 육아휴직 전이라 바우처 혜택이 어려워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었어요. 그러다 둘째 임신 후에, 산후도우미를 이용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알아보기도 했었지만 지역 맘카페에 올라온 업체 글은 나의 지인이 아니고 ㅎㅎ 내용을 어느정도 까지 믿어야 하나..싶은 마음에 그저 읽어보기만 했었죠.
그러다가 지인의 강력추천으로, 엄지아이 선생님, 특히 팀장님 지정을 하게 되면, 먹놀잠 패턴을 잡을 수 있고, 전문적인 케어를 받을 수 있다!!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만, 아이가 그냥 먹고 자는것만이 아닌 아이 습관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아 선생님도 강력 추천한다고 ㅎㅎ)

40일 전 부터 보건소에서 산후도우미 신청을 할 수 있다고 알고있었기에, 그 무렵 엄지아이에도 전화를 드렸습니다.
조금만 더 늦게 전화했다면 **아 선생님을 못 만날뻔 했지요..ㅠㅠ
전화목소리가 매우 상냥하시고 차분하지만 다정하셨던 대표님은 하루 이틀 정도 선생님 배정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가급적 한 선생님과 바우처 기간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그렇게 배정해 주셨습니다.
이전에 맡고 계셨던분이 있어 일주일정도 기다려서 **아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처음 만난 **아 선생님은 밝은 에너지를 뿜뿜해주시는 다정한 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산모들은 출산 후 어쩔 수 없이 생리적인 이유로 호르몬 기복이 심할 수 밖에 없는데, **아 선생님의 밝은 에너지 덕분에 함께하는 낮 시간 동안에 행복하고, 다른 생각을 할 여력이 없었습니다. 선생님을 처음 만난 날이 아이 출생 후 23일 되던 날이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50일이 다 되어가는 지금은 임신 전의 원래의 감정상태로 되돌아 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ㅎㅎ

아기 돌봄과, 엄마의 상태 체크, 엄마의 영양 관리를 세심하고 전문성 있게 챙겨주십니다.
특히 첫째 때 모유수유하며, 직수도 어렵고ㅠㅠ 유축해서 50일 정도 버티다가, 아이의 빠는 힘이 세져서 50일부터 유두보호기 없이 직수하게 되었는데, 이후엔 요령도, 지식도 부족했는지 오히려 유선염에 유두백반에 엄청 고생하다가 100일도 안되어 결국 단유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던.. 슬픈 이야기인데ㅠㅠ
이번에는 젖병을 좀 안 닦아보고 싶어서^^;; 두 번 일 하고 싶지 않아서!! 그리고 엄마가 줄 수 있는 선물이기에, 둘째는 꼭 완모를 해보자!! 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물론 아이의 협조도 있었고, 여럿이 있는 조리원에서는 아무래도 1:1 코칭이 어려웠지만, 산후도우미 선생님은 1:1로 모유수유 팁을 전수해주시며, 선생님의 코칭해주신 덕분에 잘 모르고 부족했던 부분들을 선생님을 통해 많이 알게되고 수유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순항중입니다^^

선생님이 준비해주시던 국과 반찬들은 또 얼마나 맛있는지..! 국을 안 좋아하는 남편도 우와, 국물 맛있다! 하고 먹더라구요 ㅎㅎ

우리 **아 선생님은 신생아와 산모의 환경 관리까지 두 말 필요 없이 청결하게 유지해주십니다.
몸이 무거운 임산부였던 관계로, 집안이 어수선하고 정리가 잘 되어있지 않았는데, 선생님의 손길이 닿아 저와 아기가 생활하는 집안 곳곳이 깔끔해졌습니다.

31개월 첫째는 익숙한 사람에겐 안그러지만 낯선사람에겐 인사도 안하고 경계하는 아이인데, **아 선생님 두번째 만난 날 선생님에게 가서 안기는 모습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랬어요. 아이에게 진심을 다해 주시니, 아이도 그 마음을 알아챘나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도 그렇게 안기는 모습을 잘 못 본 것같은데^^;;;

둘째 엄마임에도, 먹놀잠 케어 및 신생아의 생활 패턴을 잡기가 어려운데, 전문적인 코칭으로 엄마가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아무래도 모유수유 하는 아기이기에 먹고 놀고 자려다가 배가 금방 고파져서 먹놀먹잠이 될 수도 있다고 미리 말씀해주신 덕분인지, 좀 더 여유있게 아이를 지켜보게 되었고, 선생님의 코칭 덕에 모유수유아인데도 먹놀잠으로 완성되어 가는 중입니다.

**아 선생님은 또 진심으로 아기를 예뻐해주셔서, 아이 사진 한장 한장 예쁘게 찍어주십니다. 산후조리가 필요한 엄마는 아무래조 잠이 많다보니, 매일 사진을 찍어주려고 해도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매일 선생님은 예쁘게 찍어주시고, 외출했을 때에는 아이가 잘 놀고 있고, 잘 먹고 있는지 알려주셔서 매우 든든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산모가 산후회복이 되도록 마음 편하게 도와주시고 배려해주시고, 저희 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이제 곧 50일이 다가오고, 선생님이랑 같이 있을 날이 며칠 안남았지만 ㅠㅠㅠ 그래도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육아의 꿀팁들, 모유수유의 꿀팁들을 생각해 내면서 잘 해내볼게요 ㅎㅎ

**아 선생님! 저에게 호옥시...셋째가 있을까요?ㅎㅎ 만약...설마...(ㅋㅋ)...그렇다면... 그때 또 다시 만나요^^*
첫째 때 못만난게 너무 아쉽네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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